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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성군이 아니라 괴물이 필요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게시물ID : sisa_8432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파
추천 : 1/24
조회수 : 524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7/02/02 16:09:25
개인적인 소견입니다만, 많이 배우시고 고민 많이 해보신 분들께 제 의견이 어디가 부족한지 듣고 싶습니다. 

문재인씨나 안희정씨는 성군, 이재명씨는 괴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의 목에 칼을 제대로 박아야 할때, 성군은 망설일 것 같습니다. 
혹여 제대로 적을 척결한다해도 원리 원칙 다 따져가며 늦어질 수도 있겠지요. 
그동안 국민은 피눈물 나는 지옥에서 계속 고통받는데 말이에요. 


항상 지금 대한민국의 현실을 보면 고려말을 떠올리곤 합니다. 
세 가지 입장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정몽주 같은 답도없는 이상주의 / 정도전 같은 소극적 혁명 / 이방원 같은 적극적 혁명 이 그것입니다. 

정몽주처럼 군자의 도리 운운하며 본인은 깨끗한 물에 있으면서 백성을 위하는 척 하는 건 위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백년 천년 목소리 내봐야 결국은 권문세족에게 놀아나겠죠. 백성은 영원히 고통받을테고.

그래서 결국 혁명을 해야하는데 소극적 혁명보단 적극적 혁명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소극적 혁명은 기존 잔재세력들에게 휘둘릴 가능성이 많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가장 확실하고 빠른 방법은 이방원이 했던 피의 숙청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한글을 쓸 수 있고, 세종이 태평성대를 이룬 것도 이방원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만큼 백성들이 고통받는 시간도 줄었겠고요. 

우리나라에 이방원처럼 앞뒤 가리지 않고 적을 척결할 수 있는 사람은 이재명씨라고 생각합니다. 
이재명씨가 적을 싸그리 쓸어버리고 문재인씨나 안희정씨가 마음 껏 태평성대를 이룰 수 있는 기반을 닦아주는게 맞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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