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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홀딱벗고 논밭에서
게시물ID :
humordata_1309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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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자겸
★
추천 :
1
조회수 :
93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2/12 19:24:23
입춘(笠春)을 이틀 앞둔 2일 만물이 잠에서 깬다는 경칩(驚蟄)도 한달이나 남았는데 광주 무등산의 한 논바닥에서 산개구리 2마리가 짝짓기를 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이 곳에서는 최근 날씨가 포근해지자 수백여마리에 가까운 산개구리들이 산란을 하고 있다. 2월부터 4월 사이에 산란을 하는데 \'개굴 개굴\' 울지 않고 \'호르릉 호르릉\' 울어 마치 새가 우는 소리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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