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너무 편해서

하ㅏ하구훟ㄹㅎㅎ진짜설레ㅠㅠㅠㅠㅠ가 아니라

ㅋㅋ좋네~ 뭐 이런 기분이 들어요

그리고 학생이라 연락도 자주 못해서

뭐 연애하는 기분도 별로 안들고

그치만 좋고ㅋㅋㅋ이상해요 


아무튼 그랬는데

그친구가 영화 보러가자하는데

같은영화였지만 걍 재밌기도 하고 같이 보고싶기도 해서 당장 보자고 하고

그친구가 만나자고 하면 바로 만나고

그친구는 표현이 서툴러서 제가 많이 해주고..뭐 이러는데

친구들 보니까 밀당이 필요하다는거에요

그래서 밀당 이라고 검색하니까 별별 게시글 다 나오는데 혼돈의 카오스로...

저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은 것들이 많은데 또 그래야 오래간다니까 참..모르겠어요

제가 팅기는 성격도 아니고 그냥 뭘 하든 헤헤 웃기만 하고

잘 챙겨주는 편 헌신하는 편은 아닌데 계속 좋아하는 티를 내긴하고

음 모르겠어요. 밀당이 필요한지

벌써 이런 고민 글 쓴다는 거 자체가 제가 을이 된건지

그친구는 뭐 아무생각없이 사는 것 같은데


암튼 진짜 밀당 필요한가효? 한다면 어떤 식으로 해야하나요 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