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날에 누나가 와서 던져주고 갔습니다
빅토리아 베컴이 쓰는 핸드크림이라며...
' 동생 오징어야 너는 여자 만나기는 글렀으니 이거라도 발라라.. 이것이 바로 여성의 향기다.. '
탑노트 - 레몬. 매그놀리아. 피치
미들노트 - 자스민. 오렌지 블라썸. 릴리 오브 더 벨리
베이스 노트 - 파우더리 마스크
라고 써있는데...
향에 민감한 냄새충으로써 흠... 뭔가 되게 호텔에서 막씻고나온 그런 향이에요
코튼향은 아닌데.. 약간 세련되었다고 해야하나
오늘 올영에가서(테스터들이 있음) 나머지(총4가지) 향들을 맡아봤는데요
노란색(레몬)이랑 이 제품이 가장 괜찮네요..
나중에 알고 봤더니 가격이 ㅎㄷㄷ .....
근데 튜브형이라 불편함이 하나 있는데, 마데카솔 같은거 잘못짜면
줄줄 계속 나오는것 처럼 이것도 그렇게 막 새어나와요
그것만 아니면 서른넘어 본격적으로 쓰는 핸드크림치고는 굉장히 괜찮습니다
향도 꽤 오래가요 손말고 여기저기 치덕치덕 했더니 주변에 향이 솔솔 퍼지나 봅니다
뷰게에는 첫글인거 같은데 종종 쓰고있는 제품들 리뷰 올려볼께요 ㅋㅋ
이렇게 올리는거 맞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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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서른넘은 남자의 주관적 뷰티제품 리뷰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