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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ashion_1309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별안간★
추천 : 7
조회수 : 33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10/29 14:40:18
판매자분들도 구매자분들도 모두 기부를 위해 모였는데
비싸다고 그냥 기부만 하고 물건을 사고팔지 않는다면 벼룩시장을 연 의미가 없지 않나 합니다.
벼룩시장을 통해 기부금이 모이려면 물품의 판매가를 책정할 때 판매자분들의 재료비와 경비및 수고비+기부금
이런 개념으로 계산해서 구매자들은 비싼 가격으로 물건을 사서 기부를 하는 형식이고
판매자분들은 재능기부로써 수익을 챙기는 것이 아니라 경비와 재료비, 약간의 수고비로 모금을 원활하게 돕는 역할인건데요.
합리적인 판매가로 파는게 오히려 이상한겁니다. 시장의 형식을 빌려 기부금을 모으는 자리에서요.
뭔가 꼬였지 않나 합니다. 기부금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에 팔 순 없지만 수익의 10%라는 약속 때문에 순수익을 많이 챙기게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 판매자들의 기부에 대해 퍼센테이지로 측정하지 않는게 좋겠습니다. 몇몇 판매자분들에게 정당화의 이유로 쓰이기도 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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