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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토론-그때그사람들
게시물ID : sisa_130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234616
추천 : 1/2
조회수 : 471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5/02/04 01:09:27
영화가 정치적성향을 띠면 왜 안되는걸까?
영화는 예술성과 아울러 당연히 상업성을 갖고 있는게 아닐까?
감독이 영화를 어떻게 해석하든지 그게 왜 문제가 될까?
영화를 본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갖게 되리라고 법원이 유추할 권리가 있을까?
영화를 본 사람들의 생각을 왜 통일시키려는 걸까?
왜 블랙코미디를 지향하면서 다른 소재도 많은데(키가 작은 것등등) 굳이 자신들 마음에 안드는 걸로 블랙코미디를 만드냐고 항의 할 수 있을까?

생각하고, 만들고, 해석하는 것은 감독과 연기자와 관객의 몫이다.
박지만씨측과, 법원은 월권행위를 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참고로, 임상수 감독의 마케팅담당은 머리를 정말 잘썼다.
난 '그때 그사람들'식의 스타일은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들리는 소문만 듣고 대강 유추) 보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워낙 떠들어대니 함 보고싶은 마음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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