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작할땐 줘도 안잡는 구구였는데
렙업때문에 구구를 미친듯이 잡다보니
너무 정이 들었어요 ㅠㅠㅠㅠ 원래 신뇽이 
데리고 다녔는데 구구사탕 얻을라고 구구 데리고 
다니고 있거든요...? 근데 이놈이 또 1km만 걸어도
사탕 발견하더라고요.......
이 조그만 놈이 16km나 걷고 ㅠㅠㅠㅠㅠ 
그럼 사탕을 16개를 준건뎅ㅠㅠㅠㅠㅠㅠㅠ
왠지 너무 미안하기도 해서 구구를 만졌는데
전혀 위협적이지도 않고...어깨위 살짝 걸쳐서있는것도
귀엽고 ㅠㅠㅠ 구구한테 너무 정이 들었네요...ㅋㅋ
내일 행복의 알먹고 렙업작업 할건데...
구구녀석 떠나보낼 생각하니 괜히 뭉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