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꺾을 수 없대요 엄마가 와도 하나님이 와도 못 꺾는대요 자기 못 이긴대요 전여친 증명사진 처분하라고 싸웠는데 그딴거 다 없앨 수 있는데 집착하는 너 땜에 라서도 너와 헤어지고 없앨 거라고 그러더군요 그렇지 않고선 그냥 다 잊고 사귀던가요 솔직히 시간을 돌리고 싶은데 아...너무 후회돼요 이 사람 너무 좋은데 헤어지기 싫은데... 별 모난 거 없이 잘 지내왔는데... 저도 다 지고 들어갈 순 있는데... 사진...그 사진 땜에 우리가 헤어져야하나 싶기도 하고 그냥 아 이 상황이 싫어요 너무 술 먹고 2시간 정도 자고 일어나다 깼는데 아...죽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