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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만났던 정의구현러 썰...
게시물ID : overwatch_470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닥치고임나연
추천 : 0
조회수 : 22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2/04 12:43:15
한달 전쯤에 경쟁돌리다가 있던 일인데
왕의길 공격에서 우리팀 트레님이 '우리 이번판 꼭 이겨야한다' 라기에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니 '저쪽 듀오가 아까 같은팀으로 만났던 놈들인데 지니까 내 탓이라고 패드립을 쳤다' 면서 이를 갈더라구요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우리팀은 빡겜을 했고 결국 3점으로 밀었습니다
수비는 완막. 트레님 잘하시더라고요
게임 끝나고 트레님이 적팀 듀오한테 '봐라 내가 못해서 졌던 게 아니지?' 라면서 능욕하는데 그 듀오는 아무 말도 없고..ㅋㅋ

그런데 다음판에 또 그 트레님을 만남
이번엔 적팀
근데 전판에 그 듀오도 같이 적팀에 끼어있었음
그러니까 트레님이 '나 이번판 던짐' 이라고 전체챗에 선언을 하시더니
도라도에서 화물을 미는 내내 우리팀 근처에서 인사를 하고 다니심
한명이 던지니까 그 팀은 결국 와해돼서 겐트위한솜이 마구 출몰하더니
결국 3:0으로 이김

그리고 또 경쟁전이 잡혔는데 엥? 적팀에 아까의 패드립 듀오랑 트레님이 또 있음
ㅋㅋㅋㅋㅋㅋ
그 판도 꽁승 먹었습니다
인성질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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