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시대를 거슬려는 자는 퇴출뿐이다.
게시물ID : sisa_8440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또공돌이
추천 : 8
조회수 : 24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2/04 13:07:43
옵션
  • 창작글

시대를 거슬려는 자는 퇴출뿐이다.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고 했듯이 이제 시대를 만들어 가는 세력은 깨어있는 시민들이고, 깨어있는 당원들이다.

하지만 위정자들 또는 기득권세력들은 시민들이 정치에 무관심하기를 바라고, 또 그들은 본질적으로 촛불집회 같은 시민들의 광장정치를 싫어한다.

 

여태 우리들은 대화 중 정치이야기가 나오면 귀찮아하고 대화의 주제에서 빼버리고 나하고는 아무상관이 없다는 식의 생각에서 마치 정치를 저 너머의 특별한 인간들이 하는 별다른 세상쯤으로 생각했고 또 방관했다.

정치가 저 너머의 별다른 세상이 아닌 우리들의 삶을 지배하고 있는 가장 밀접한 사회조직이지만 어리석게도 과거에는 나 역시도 그랬다.

그 결과가 지금의 대한민국이다.

 

지금의 ‘이게 나라냐!’의 본질은 도둑들에 대한 견제세력이 전무했기 때문에 일어난 것이고, 그 견제세력이 되어야 할 야당이 야당 같지 않아 일어난 것이다.

지금 국민들이 열망하는 정권교체의 대의를 대신할 더불어민주당은 저 거대한 70년 적폐덩어리인 악의 무리들을 분쇄할 일사분란 함은커녕 계파싸움에 여념이 없다.

국물당의 분당부터 지금의 난리법석까지 야당이 제값을 못하는 것이 매 번 이런 데에 있다.

 

이러한 국가적 난국을 타개하기 위해 우리들 즉 깨어있는 시민들이 할 일은 무자비한 ‘갑질’ 뿐이다. 라는 것을 또 한 번 깨우쳐야 합니다.

권력을 가지지 않은 우리의 ‘갑질’‘갑질’이 아닙니다.

저들은 ‘패권’이라 하지만 우리들은 ‘패권’이 아닙니다.

 

자나 깨나 ‘갑질’만이 이 정당을 이 나라를 바로세울 수 있습니다.

우리들의 ‘갑질’이 아니면 저들과 나라는 썩어 자빠질 것입니다.

 

당원들이 나서지 않으면 정당은 절대 바꾸어지지 않습니다.

국민들이 나서지 않으면 나라는 절대 바꾸어지지 않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