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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3097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쁏쀼웃
추천 : 0
조회수 : 20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4/28 11:08:30
어릴땐 아프면 조퇴할 생각에, 학교 안간다며 마냥 좋아했는데
일자리가 생기니 아픈것도 부담스럽네요...
최근에 몸살감기가 심하게 걸려 조퇴한적이 있었거든요
점심시간 병원에 가니 열이 38도라고...ㅋㅋ 어떻게 참으셨냐고
일자리 특성상 근무시간 내내 말을 해야하는데 1분 1분이 지옥같고... 열은 좀 내렸는데 목구멍을 칼로 쑤시는 기분이에요
결국 못참아서 병원에 와있는데...ㅠㅠ 조퇴하고싶지만 병원가는것도 너무 눈치보였는데 맘이 불편해서 말도 못꺼내겠네요
괜히 아프다하면 하루 쉬었는데도 왜그러냐고... 혹시라도 자기관리 못하는 제 잘못이라고 할까봐 속만 졸이고...ㅠㅠ 사람이 기계도 아닌데 아플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그냥 갑자기 넘나 서러워지는것...ㅠㅠ... 한번만 안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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