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브루세스메이커라고 불릴 만큼 잘큰 브루스가 딜탱이라는 모순적인 포지션으로 전장을 쓸어버리던 어마어마했던 때나, 하향 당해 평균적인 성능인 지금이나 브루스의 출전률은 꼴지였구요
디코이 전 똥캐였던 호타루의 경우 출전률은 브루스급의 꼴지였지만 승률은 몇몇 장인분들이 끌어올려 상위권이었던..
2탱 2원딜 1서폿 메타 때는 토마스 마틴의 출전률이 어마어마 했었죠. 지금은 방서폿이 아예 사장되서 보기도 힘들고, 전부 공트리를 타구요. 지금 방서폿들의 픽률이 낮아졌다고 서폿들의 성능이 구린건 아니에요 (앨리셔는 구려요.) 유저들의 실력 상승과 스킬 자체 경직으로 인해 연계가 쉬워져서 3원딜, 2원 1근이 더 안정적일 뿐 서포터들의 성능이 구린건 아니에요.
되게 글 못쓰는 주제에 주절주절 풀어놨는데 하고싶은 말은 제목 그대로 "승률, 출전률이 절대적인 캐릭터의 성능의 지표가 아니에요" 어떻게보면 당연한 사실인데 꽤 많은 분들이 "이 캐릭터는 출전률(or 승률)이 낮아서 상향을 해야한다" 라는 논리로;;; 당당히.. 말씀하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