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사연이 중학교시절에 짝사랑하던 체육선생님이 있었다. 그녀는 그 선생님에게 열심히 눈빛과 텔레파시를 보내고 있었는데... 드디어 소식이 온것이다........ 체육선생님이 체육시간이 끝나고 체육실로 오라는 것이었다. 그녀는 옷가지를 가지런히하고 머리도 빗고 카라도 다시 다듬은 후...... 그 선생님이 있는 체육실로 갔다. 노:(최대한 이쁘장하게)선생님 저 부르셨어요? 선생님:어 그래 왔구나 그리고 짧은 적막...... 선생님: 너 말이지.... 노:(알고있었다는듯이 정말 이쁘장한 목소리로) 네 그리고 충격적인 선생님의 말 한마디..... . . . . . . . . . . . . . . . . . . . . 선생님: 너 투포환 해보지 않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