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한거 봐도 별로 감흥이 없는 건.. 제 정서가 그만큼 삭막해졌다는걸까요?...
솔직히 고어 특유의 조잡한 티가 나서 오히려 그런게 잔인하다는 생각을 더 줄어들게 만들어요.
그런데 무엇보다 궁금한게 여기 원주민 역은 실제 원주민들을 섭외한건지 아니면... 배우들인건지..ㅋㅋㅋ 노랗고 검게 칠한 원주민들은 배우티가 나는데
빨갛게 칠한 원주민들은 진짜 원주민들 같네요.... 그런데 아 원주민들 패죽이고 싶다......라는게 이 영화의 주 감상 포인트이자 .. 제발 위험한덴 좀 가지말자가 교훈인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