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법게에도 글을 올렸었는데..

제가 언니랑 같이 한푼도 없이 집에서 쫓겨나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제 꿈을 위해서 대학 포기하고 돈벌어서 학원다니고 필요한거 사고 그렇게 살았는데 그것마저 
못마땅했는지 집을 나가라네요..

저랑 언니는 아빠랑 사이가 안좋아서 대화도 안하고
동생은 대학때문에 그냥 옆에 붙어있으라고 했습니다..
대학도 못가고 쫓겨나는 저희보다 동생한테는 그게 좋으니까요

9월에 나가라고 처음 말하고 부터 지금 까지 
집구하면 보증금 반 준다고 하더니
지금은 사가지없이 내말안듣는 너네한테 내가 왜
돈을 줘야하냐면서
4월까지 그냥 나가래욬ㅋㅋ
동생한테 물어보니 자기한테는 집 분양받자는 식으로 이야기하면서 강원도로 가자는 식으로 이야기했대요..

할머니돌아가실때 큰아빠가 할머니돈 뺏을랴고 한다면서 그래서 그것때문에도 사이가 더 안좋아지고..
할머니보단 할머니재산만 챙기려는 사람이라 너무 화가나요..

저에겐 엄마같은 사람이 할머니라 할머니 돌아가시고 마음도 추스릴세 없이 폭언듣고 나가라는 압박때문에 돈버느라 정신없고..
그렇다고  전기세 물세만 안내지 밥값이랑 생필품등 제가 다 내고 있는 상황이라 돈 모아둔것도 없고..
알고 보니 자기 이사짐싸고잇는거 같더라구요ㅋㅋㅋ

대출을 어떻게 받는지도 모르고 
저같은 사람에게 해당되는 혜택같은게 있을까요..

전 나름대로 이혼하고 애 셋키우는대 힘들까봐 고등학교도 먼곳으로 장학금 받고 다니고 대학도 포기하고..
그래도 꿈은 못포기하겠어서 제가 벌어서 생활했는데..
연애한번 못해보고 이렇게 제 20대 다 보내게 생겼네요 ㅋㅋㅋ
억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