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서초자매, 손소독제 만들어 입주민에게 전해
태화초남매, 편지와 함께 마스크 지구대에 전달
(울산=뉴스1) 손연우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바라는 초등학생의 작은 정성이 온 동네를 훈훈하게 물들이고 있다.
20일 울산 북구 농소3동 달천 아이파크 1차 아파트 엘리베이터 내에는 손편지와 답장들, 그리고 과자 등이 들어있는 바구니가 놓여있었다.
희연 희진양이 만들어 놓은 손소독제(왼쪽)와 빈바구니에 입주민들이 채워놓은 간식들과 답장들(오른쪽)© 뉴스1 손연우기자 울산 중구 태화지구대에 전달된 초등학생 남매의 손편지와 마스크18장(중부경찰서제공)© 뉴스1울산 태화초등학교 3학년 박모양이 쓴 편지(울산중부경찰서 제공)©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