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에 현금 백억이 생긴다면, 철학적 태도를 견지하시겠습니까? 아니면 향락적으로 사실텝니까.
친구들과 얘기를 하는데 주제가 돈에 관련된 쪽으로 가더군요(학생인지라). 나 부자될거임! 주식하자 주식ㅋㅋ 이런 소리가 난무하는 가운데 한 친구가 돈만 있으면 뭐든지 할 수 있는데.. 라고 하더군요. 요즘 우리 사회를 살펴보면 틀린 말은 아닌 것 같더군요. 사랑, 쾌락, 심지어 철학까지도 돈이 있어야만 할 수 있더라고요. 평소에 전 돈보다는 사랑과 무소유가 더 중요한 것 아닐까? 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철게님들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