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시발 군인들이 자위하는것까지 알려주는거지... 

꼰대 아저씨가 있는데... 군인들이 고생한담서 갑자기 밥먹는데 걔네들 밤에 화장실에서 자위한다느니 침낭안에서 탁탁거리는데 옆사람 다안다느니...

밥먹는데 그거 듣고 입맛이 확 떨어졌어요 아니 그런거 듣고 싶지 않다고 말하니까 남자가 군 들어가서 너흴위해서  고생하는데 이런얘기도 못듣냐며 타박하고...

아니 이건 내 인권보다 군인분들의 인권 훼손하는 내용인것같은데 미친ㅠㅠㅠ;;;; 군용양말로 한다느니 군인 속옷은 국방색이라 얼룩이 어쩌고ㅠㅠㅠ

근데 저를 성추행한다기보다는 "군인이 너흴위해서 고생하는데 이런얘기도 들어둬야한다" 하는 의도가 아주 명백하더라고요 그런건 자식들하고 말하라고 바로 일어나긴 했는데

하...진짜... 어째서...ㅠㅠㅠ... 듣고싶지 않았는데ㅠㅠㅠㅜ다신 상종하지 말아야지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