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게시판을 쳐다보면

많은 갈등과 논쟁이 있는데.. 과연 무엇이 맞고 틀리다고 할수있을까요?

태초에 문명조차 없던 시절

인간이 태어나서 완전한 자유를 갖고 태어나지만 그 인간이 많아지면서

법이 생겨나고 규정이 생겨나고 윤리가 탄생했죠.

자유를 인정하나 선을 넘어 인간들끼리 잘살아보자는 약속을 해치는 일들은

법으로 제한하고 자유와 공동체사이를 분별하기 힘든것은 보편적인 윤리가 되버리고

결국 모든일, 모든행동에 대해 자유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나`는 사회속에 살고 있고 다른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가야 하기때문에

그런 법과 보편적인 윤리를 인정하면서 행동을 해야겠죠.

다르게 말하면 (보편적윤리를 정답으로 생각하는 사람에겐 안좋게 들릴수 있겠지만)

내가 무언가 잘못을 저질렀을때 잘못했다곤 할수 있지만 미안해 할 필요는 없다고 말할수 있을까..?요

 

모든 사람들은 이중적 아니 다중적입니다.

어떤 사건에 대해선 이런 입장을 취하지만 자신에겐 관용을 베풀고

어떤 사건에 대해 진보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지만 다른 사건에 대해는 보수적인 성향을 갖고있죠.

정답이 있을까요?

우리는 그저 자기스스로 쌓아온 지식과 지혜로

자기가 믿는 신념을 토대로 살아가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