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어제
친구한테 납치당할뻔했다고 카톡이옴
친구는 밤에 10시쯤 일끝나서 집을 가는도중 박촌역을 지나야햇음
근처사는분은 아시겠지만 박촌동엔 밭도 많고 사람도 드문 그런 동네임
필자는 박촌동근처에서 중학교졸업햇엇는데 등교하다가 노루도 봣음
잡소리는 치우고
친구가 일끝나고 가고있는데 갑자기 옆에 있던 봉고차가 문을 열더니
순식간에 친구를 차안으로 낚아챘다고함 친구는 워낙 순식간이라 놀라서 그냥 낚아채인상태에서
꼼짝도 안하고잇엇다고함
차안에는 운전하는 사람을 제외한 3명의 남자가 있엇다고함
그러다가 갑자기 3명중 1명이 내 친구를 자세히 들여다보더니
"이런썅 상품가치가 없잖아 던져"이랬다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곤 차세우고 문열고 다시 밖으로 떨어뜨렷다함ㅋㅋㅋㅋㅋㅋㅋㅋ
이녀석 원래 거짓말따위 안하는애라 거짓말은 아님
처음엔 얼떨떨하고 엄청무서웟지만 집에오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 계속웃엇다함
신고접수는 당연히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