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이런게 있었으면 몰라 갑자기 한 겨울에 야외에서 밤에 물대포 릴레이로 쏘고 얼음물 입수에 고소 공포증 있는 사람들 억지로 번지 매달고 송지효는 벌레 싫어하는데 애벌레? 지네? 같은 애들 풀어놓으니 화상통화에서 리얼로 우는 표정이네요 저도 벌레를 극도로 싫어하는데 친구가 장난으로 벌레 제 쪽으로 던지면 온 몸에 소름 돋습니다 보는 것도 제대로 못 봐요 일 터지고 이런 에피들만 하니까 뒤끝 같기도 하고 웃으려고 보는 예능에서 너무 가학적이니까 보기 불편하고 재미도 없네요 연장 돼서 한편으론 좋아했는데 이럴거면 끝내는게 낫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