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한 밤 집에서 작업중.목이 마를때 당신은 어떻게 합니까 나처럼 거실에 불을 켜는걸 귀찮아하지만 문제는 되지않겠죠 12년을 살아온 우리집은 내 손바닥 처럼 훤합니다 다들 마찬가지 아니겠어요 그러나 오늘은 불의의 사고를 당하고 맙니다 여느 때 처럼 정수기에 컵을 대고 물을 마시던 나는 목구멍으로 부터 솟아오는 최옹마이 60마력 니킥의 파워를 느끼고 실신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나는 마지막 힘을 다해 이 글을 남깁니다. 나에게 원한을 가진 사람은 아무리 생각해도 김좆키뿐입니다 하지만 현장엔 독이나 여느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정수기는 알고 있을텐데 아...범인은 누구인가 여러분 범인을 잡아주세요 다시는 이런 비극이 생겨선 안됩니다... 범인은 ?! 1. 김좆키. 2. 김좆키2. 3. BKBK3 4. 뜨거운 물 받아 쳐먹은 니잘못 by 디시카연갤 - O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