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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軍, 평택 시위대에게 발포했어야 했다"
게시물ID : humorbest_1310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razyrun
추천 : 44
조회수 : 1784회
댓글수 : 1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6/05/11 17:25:04
원본글 작성시간 : 2006/05/11 14:38:03
지만원 "軍, 평택 시위대에게 발포했어야 했다"  
 
 

[노컷뉴스   2006-05-11 13:03:54] 
 
 
"광주서도 군 발포로 시민군 막은 적 있다…평택서도 사태 조기에 막을 수 있었을 것" 


군사평론가 지만원씨가 지난 4일 평택 미군기지 이전 반대 시위와 관련해 군이 시위대에게 발포했어야 폭력피해를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해 물의를 빚고 있다. 지만원씨는 11일 오전 서울 명동 전국은행연합회 회관에서 열린 ‘자유민주주의 및 공권력 수호 비상국민회의’ 결성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지만원씨는 이 자리에서 80년 5월 광주의 예를 들면서 "군이 시민군에게 발포해 시민군이 7시간동안 군에게 접근하지 못했던 적이 있었다"고 소개하고 "이번 평택 미군기지 이번 반대 시위에서도 군과 경찰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폭도들에게 군이 처음부터 발포를 했어야 폭력피해를 줄이고 사태를 조기에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만원씨의 이같이 발언에 대해 사회를 보던 서경석 목사는 "지 씨의 발언은 개인적인 것이고 오늘 모인 단체의 입장과는 거리가 먼 것"이라며 서둘러 해명했다.

이날 자리에서는 또 평택 시위대를 좌익폭도로 규정, 총과 칼로 진압해야 한다는 극단적인 발언도 계속 이어져 나왔고 이같은 좌파세력을 노무현 정권이 눈감아 주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결성식에는 자유총연맹과 재향군인회 등을 비롯해 6.25참전 태극단과 한민친선협회,기독교애국운동,뉴라이트전국연합,자유시민연대,전국대공연합, 한국사합법인연합회 등 13개 단체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CBSTV뉴스부 고석표 기자 [email protected]

 
지만원씨..광주 꼭! 꼭!~~ 한번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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