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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310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늘처음처럼~★
추천 : 3
조회수 : 23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7/01/15 14:13:23
part 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젊은 여자영어쌤인데,
교실들어오는데 기분이안좋았나봐요
근데 남자반이라서 얘들이 썜이들어왓는데도 시끄러우니깐ㅋㅋㅋㅋㅋ
칠판에다가 분필로 편지를쓰더래요ㅋㅋㅋㅋㅋㅋㅋ
to. 2-?반 남자새끼들
너희들 정말 그러는거 아냐ㅠㅠ
나 지금 너무 화났어
너네 왜이렇게 시끄럽니
거기 철수랑 민수! 특히너네들! 너네들 너무 짜증나!
제발 조용히좀 해줘
나 오늘 몸이 아퍼
ps.나 교장쌤하고 또 짱떳어..
part 2.
하루는 그쌤이 남자화장실 앞을 지나가는데 담배냄새가나드래요!
그래서 아..고등학생남자애니깐 담배도 필수 있지...내비두자...했는데
아니야 난 선생님이야 게다가 여긴 학교잖아?!
이러면서 정의감에 불타서 그 담배연기가 나는 화장실문을 막 두드렸대요
"야! 너 담배피지!! 다 알어! 나 선생님이야! 나와! 나오란말야!!"
근데도 안나오더래요..
그래서 그선생님이
"너! 내가 부장선생님 불러올꺼야!"
이러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장실 나가는 소리를 낼려고
일부러 화장실문앞에서 발소리를 다다다다닥 내놓고
잠깐 조용히있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프라이즈다!!!!!!!!!!! 나 간줄알았지?! 안갔어!!!!!!!!! 너 빨리 안나와?! 정말혼날래?!"
이랫는데..
교장선생님이
헛기침하시면서 나오고..
거기서 사과를 하면 되는데
그쌤이 놀라서
"꺄아아아악!!!!!!!!!!!!!!!!!!!!!!!!!!!!!!"
비명지르면서 달아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art 3.
그쌤이 차를 후진했는데 뭐가 박는소리가 나더래요
그래서 내려서 보니깐 교장쌤이 허리구부리고 있었는데
엉덩이를 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거기서 사과안하고 차타고 놀라서
"꺄아아악!!!!!!!!!!!" 이러고가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art 4.
운동장조회시간에 너무 햇빛이 비쳐서
"아~ 빛나~눈부셔.."
이랫는데교장썜이..
"..XX선생...나한테 하는소린가?"
ㅋㅋㅋㅋㅋㅋ이러고..
교장쌤머리가 대머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art 5.
하루는 이쌤이 아침일찍 학교엘 가는데
어떤 이상한 할아버지가 학교앞 풀밭에서 구부려앉아서 이상한짓을 하고잇더래요
(추정하건데 쓰레기를 줍고계신듯..)
그래서그쌤이 또 정의감이 불타서
"아니 할아버지!! 남의 학교앞에서무슨짓이예요!! 나 이학교선생인데 누구세요?!?!?!"
이랫는데...
그할아버지가 일어나셔서 얼굴보니 교장선생님..........
결론
이 선생님 전근가셧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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