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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일도양단(一刀兩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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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또공돌이
추천 : 1
조회수 : 68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2/08 01: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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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문재인의 일도양단(一刀兩斷)

 

보수와 진보 흔히들 이렇게 나누어 이야기 합니다.

어찌 보면 어려운 것 같은 정치 용어다.

하지만 간단하게 생각합시다.

보수 = 오직 자기 이익에만 집착하는 무리 또는 개인.

진보 = 자기만이 아닌 세상을 생각하는 무리 또는 개인.

여러 말이 있지만 우리정치실정에는 딱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산적한 우리나라의 정치적 문제를 풀어 가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우리 정치사에서 보수의 증명은 최순실이 확실히 하고 있는 바!

최순실은 대한민국이라는 조직을 자기집 구멍가게로 전락시켜 대한민국의 예산을 자기 호주머니 쌈짓돈처럼 마구 주물렀다.

대한민국에서 꼬꼬 닭은 그냥 얼굴마담이고 사실 최순실이 상왕으로 모든 국정을 좌지우지하며 진두지휘했다.

꼬꼬 닭은 물론 장차관 등 모두가 최순실의 꼬봉이었다는 것이 김영수 특검에 의해 만천하에 다 드러났다.

 

최순실의 이러한 국정농단친박 + 비박 = 돌대가리 ‘돌박’들이 수단방법을 안 가리고 길길이 날뛰며 순실 상왕을 변호하였고, 자나깨나 친노 친문패권 타파를 외친 무리들 중 동교동 핵심인사 한광옥, 한화갑, 김경재, 김원기 등이 적극 협조하였다.

뭐! 그래서 ‘이게 나라냐!’로 되었습니다.

 

어째쓰까?

우짜꼬?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이 노무현의 말대로 상식과 원칙이 강물처럼 흐르는 세상을 만들면 됩니다.

그런데 세상 바꾸기가 쉽지 않는 것이 우리는 기울어진 언론 또 운동장 등으로 표현하는데, 그 정도가 아니라 전두환이 아예 세상을 180도 거꾸로 팍 엎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전두환은 어떤 법률에 의한 것도 아닌 폭력으로 국권을 찬탈한 모리배 일뿐이다.

 

과도기의 문민정부와 이후 국민의 정부 또 참여정부에서 적폐를 지우고자 시도를 했지만 다 빛 좋은 개살구만 되었고 그 적폐의 핵심은 전혀 변하지 않았을 정도로 우리사회는 원상복구가 힘든 상황입니다.

 

어떻게 이 암담한 대한민국을 바로 잡을 수 있겠습니까?

우리도 그냥 전두환처럼 하는 겁니다.

여러 주자들이 있지만 최고의 적임자는 문재인입니다.

하지만 지금 문재인은 사방천지가 적이고 문재인이 뭐를 해도 그냥 공격받습니다.

사실 당 안팎 어디에도 친노 친문패권 이외는 문재인의 편은 없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땅에서 세상을 생각하는 진보라 할 수 있는 무리는 친노 친문패권을 제외하고는 다 모리배들뿐 입니다.

 

친노 친문패권이라는 것이 누구도 맘대로 할 수 없는 뜬구름 같은 존재이지만, 노무현의 이상과 문재인을 지지하는 실체인 것은 틀림없습니다.

우리가 문재인을 믿고 지지하듯이 문재인도 이 친노 친문패권을 믿고 좀 더 투사다운 면모로 주변 환경을 확실히 장악하여 정권교체를 염원하는 국민들의 뜻을 이행하여야 합니다.

 

박정희교의 신자들이자 전두환의 찌꺼기인 저들은 절대로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기는커녕 오히려 탄핵까지 무산시키려 들고 있기 때문에 문재인은 결벽증이나 양보와 배려 협상 같은 것이 아닌 시원한 일도양단(一刀兩斷)의 칼춤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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