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일이 쌓여있고
틈틈이 짬이 나는 시간에 할 수 있는 일이 많다는 걸 아는데도
틈만 났다 하면, 아니 공부나 일을 하는 도중에도 계속 오유에 들어오네요ㅠㅠ
마치 중독된 것처럼요...
덕분에 집중력은 흐려지고
일은 계속 미뤄지고ㅜㅜ
어떤 책에서는 이런 반복하는 습관을
'불안 해소 작업'이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일을 뒤로 미룬 채 불안감을 해소하는 일이고
일을 진척시키는 데는 조금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ㅠ......
문제를 알고 있고,
당분간 오유/웹툰 끊어보자! 마음 먹어도 그때 뿐,
쉽지가 않아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