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뭐랄까 좋은 선배님을 보는듯한 느낌이랄까요? 팀에서 젤 언니인데 1500미터에서 본인은 메달 못따고 후배가 금메달 땄을때
본인도 슬플텐데 후배한테 가서 웃는얼굴로 축하해주는 모습보고 되게 감동받은 ㅠㅠ 계주에서 금메달따고 인터뷰할때도
후배들 그동안 고생많았다고 애기하는거 보면서 참 좋은 선배님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ㅎㅎ 원래 선배와 후배는 닮는법이죠.
저런 후배밑에서 자란 사람은 나중에 선배가 되도 또 좋은 선배가 되고.. 그렇게 계속 이어진다고 할까요 ㅋㅋ 뭐 그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