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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8(수) 수영일기 ( feat. fin )
게시물ID : diet_1071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욕심꾸러기
추천 : 6
조회수 : 31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2/08 14:58:16
지난주 수요일 핀데이 땐 개인사정상(ㅋㅋ) 띵가먹었고^^;  


오늘은... 
떠지지않는 눈을 부비고 부비며,  
일으켜지지 않는 몸을 꾸역꾸역 일으켜 겨우겨우 일어났다. 
- 어제 별거 없었는데, 왜이렇게 눈이 안떠지는지 모를일이었다. 나도 이제 영양제를 먹어야하는건가...흠...ㅠㅠ 



오늘도 당연히 수영은 지.각.  ^.^ 
센터 도착하니 6시5분. 
샤워하고 수영장 들어가니 15분-20분?  
따신물(체온탕)에 몸좀 녹이고 > _<  
-지각을 했어도 체온탕을 포기할순 없지!!
할매다됐다는 어르신(?)의 놀림에도 나는 꾸역꾸역 체온탕 알럽♥


 
양심상 조금만 담궜다가^^;
im 돌고있는 행님 뒤 빈공간에 입수! ㅎㅎ 


울반은 오리발 착용후 자유형600 & im400 으로 시작하는데... 
뒤늦은 출석으로 im300 정도만 겨우겨우 돔 ㅋㅋ 
- 이때, 어라? 오늘 속도가 좀 빠른거같은데?? 라는 생각을 함ㅋㅋ 



그 뒤 사이드킥 100  

한팔접25m 자유형25m 5set = 250 
배영25m 자유형25m 5set = 250 
자유형 50m*6 = 300 

핀off 
im 100*3 = 300 

 
총 1500m (울반은 2200m) 

 + 나는 강습후 접영킥2. 배영킥2. 접영1. 평영1 정도 더한듯. 

 

* 총평
. 오늘은 1번이 속도를 좀 올렸던듯 하다. 
몇달간의 오리발중에 그나마 젤 열심히 따라 붙었던듯ㅎㅎ  
- 헥헥. 그래서인지 앞사람들이 한명씩 자꾸 사라졌다ㅋㅋㅋ 
앞번으로 점점 나아갈땐.. 뭔지 모를 쾌감이~ 캬~ㅋㅋ 


 . 핀 오프후, im300할때 1번 발을 자꾸 쳐서... 미안했다ㅠㅠ 
근데 연세도 좀 있으신 분이고, 울반온지 얼마되지 않은 분이라 아직 친하지 않아... 차마 미안하다고 말하지 못했다ㅠㅠ  
다음 회식때라도 기회봐서 말씀드려야지ㅠ 
#반성합니다 



 . 어제 강습후 홀로 대쉬&발차기 연습ㅜㅜ 
+ 오늘 강습 열심히 돌고 
+ 끝나고 배영킥&접영킥을 몇개 했더니... 
= (이틀 연이은 열셩으로) 하체에 무리가 온듯하다 ㅋㅋ 
간만에 허벅지가 땡기는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그러나 #뿌듯함 #내일도화이팅  #살도빠지려나 #으쌰으쌰  


 
출처 그냥.. 오늘 한번 써보고 싶었어요.
다게에 글 첨써보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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