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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뿐만 아니라 <컨택트>의 제목은 그 나라 배급사의 판단에 따라 다르게 붙여졌다. 중국은 ‘降臨(강림)’, 일본은 ‘Message(메시지)’, 포르투갈은 ‘O Primeiro Encontro(첫 만남)’, 폴란드는 ‘Nowy początek(새 시작)’이다. 제목으로 쓰인 단어는 다르지만, 외계인과 인간이 처음 만나 대화를 나눈다는 점에서 의미가 통하는 제목들이다.
스페인을 포함한 스페인어를 쓰는 아르헨티나, 칠레, 우루과이 등 남미 국가들은 영어 제목과 같은 ‘La llegada(도착)’이다. 프랑스는 한국과 뜻이 비슷한 ‘Premier Contact(첫 접촉)’을 제목으로 썼다.
출처 | http://news.maxmovie.com/2986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