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하게.. 아무도 사실을 알려고 하지 않고, 본인의 생각만을 말하기만 바쁘네요...
최소한 검색이라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벼룩시장의 판매자는 2종류 입니다.
1. 운영진 - 유저의 기부품을 판매하여 "전액" 기부한다
2. 개인판매자 - 운영진에 소정의 비용을 지불하고 장사하고 "10%의 금액" 권고 기부한다.
입니다.
운영진이 하는 판매만 "기부"의 목적이 강하고, 애당초 개인 판매자는 자릿세내고 들어오는 외부 판매자 입니다.
이들이 가격을 비싸게 팔든 기부를 많이하든 적게 하든 상관이 없습니다. 이들 목적은 "이윤창출" 이고
"자릿세" 와 "10%기부금" 은 운영진의 또다른 수입원이기 때문에 운영진은 이들의 판매를 허락하는 겁니다.
혹시.. 아직.. 그럼 왜? 외부 판매자를 쓰냐? 라고 말한다면..
외부 판매자를 쓰는 것 또한 그들을 씀으로 인해서 수입원이 늘어나고 그것 자체가 또한 기부금으로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혹시... 또 아직도 왜? 외부 판매자를 쓰냐? 걍 안쓰면 되지 않냐?? 라고 아직도 모르신다면..
애당초 제 1회 벼룩시장은.. 그 외부판매자의 비율이 적었습니다. 왜냐면.. 그때까지만 해도.. 유저들의 기부품이 많았고, 자원 봉사자도
많았고, 재능기부자도 많았으니까요. 그런데.. 이 비율이 적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외부 판매자가 비율이 더 많아 진거죠.
어쩔수 없습니다. 기부 물품이 딸리고, 자원봉사자등, 재능 기부자들이 지원을 많이 안하는 데 어떻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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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해서 말하자면... 벼룩시장을 제대로 즐기실려면... 좋은 물건이 있으면 운영진이 파는 물건 위주로 사고,
개인 판매자가 파는 건, 비싸면 사지말고 싸면 사면 됩니다.
하나 더 추가 하자면.. 혹시 안쓰시는 물건이 있으면, 벼룩시장에 기부 좀 많이 하고, 시간 있으면 가서 무료봉사도 좀 하고, 그렇게 하는게
벼룩시장을 살리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