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법사였지만 최근에 연애를 하게되어 기쁜마음으로 탈퇴를 한 오징어입니다

 

제목대로 여자친구가 일부러 화난척하고 싸워보려고 하는 기묘한 행동을 하는대 솔직히 답답하고 짜증나기도하고 잘 모르겠습니다...

 

간략하게 말하면 일하다 전화못받음 -> 10분뒤 제쪽에서 전화검 -> 화났음 (일하는시간인거 알고있음에도) -> 나름 풀어보려고함

->어림없다 안풀린다! -> 너무 힘들어하고 미안해하니까 마지못해 풀어짐 (혹은 장난이였다고 말하면서 무마함)

 

대충 이런식의 화난척 괴롭힘(?)을 하는거죠 좀 진지하게 저러는거에 얘기해본 결과 여자친구님은 그냥 장난식으로 화난척하고 그러는게 재밌다

자기가 화난척했을때 내 반응이 재밌다 (엄청나게 곤란해하는대???) 이런식이에요

 

가끔 애매한상황에 헤어지자고 말하기도 하는대 저도 장난삼아 헤어지자고 말하면 거의 죽이려고 합니다. 아니 자기는 장난으로라도 헤어지자고 말하면서

난 왜 안됨!!? 부들거린적도 있고....

 

잡설이 길었네요

 

그냥 이 지속적으로 화난척하면서 곤란하게하고 제가 어떻게 풀어주는지 보려고하는 이 기묘한 행동을 왜 계속 하는건지 ... 저 상황속에서 저도

풀어보려고 조금씩이라도 더 노력하고 노력하는대 왜 내가 노력하는거에 대해선 생각 안해주는건지 그냥 다~~~~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저도 좀 화나기도하고 짜증날때도 있긴합니다.... 아직까지 역으로 화내거나 짜증낸적은 없지만;;

 

정리가 안된듯해서 죄송합니다만... 이런 행동 왜그러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