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법학과 교수가 말하는 전인범과 그 아내
뭐 생각이 있어서 영입했겠지만
이 일로 지지 철회도 고민해 본다는 사람들도 많이 생기네요.
저는 온라 문후보였는데
다른 후보도 눈 여겨 보면서 정책 비교 해보려고요.
오유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문재인 후보가 하는 일은 뭐든 긍정적이고 쉴드치는 것 같지만..
비판할 건 비판하고 검증할 건 검증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재명 후보도 처음에는 무한 신뢰, 찬양 일색이고
조금이라도 비판하는 사람이 있으면 비공 폭탄 주고..
그러다가 이것저것 많은 일이 터지니까 분위기 급 변하고
무틍 문재인 후보의 모든 행보를 무조건적으로 지지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행동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아무래도 전인범 영입은 보수표 생각해서인 것 같은데
지지자 입장에서 보수표를 가져올 수 있는 현명한 선택이었다고 생각되면서도
전인범이란 사람 자체의 문제 때문에
확고하던 지지 마음이 흔들리고
누구에게 내 표를 행사해야 하느냐가 정말 어렵고 신중한 일이라는 걸 이번애 특히 더 느끼네요.
저도 이렇게 어려운데
문후보를 비롯해 다른 후보들도 고충이 많겠죠.
어떻게 해야 더 많은 유권자를 만족시키고 나라를 더 잘 경영할 수 있을까 하고
ps 몇몇 ㅎ후보들이 문재인 까기 좀 그만하고
정책이나 내놨으면 좋겠어요. 정책 비교 좀 하고 뽑게
기본적으로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는 사람들만
대산 출마가 가능하면 좋겠어요.
제 첫 기준은 도덕성과 국민과의 소통능력인데 이걸로 거르니
선택할 수 있는 후보가 극히 제한적
그래서 그 후보들이 내놓는 정책들이 몇 개나 저의 생각과
일치하느냐 비교해서 뽑고 싶은데
현실은 제 첫 기준을 통과한 후보가 내놓은 정책들이
좋던 싫던 그 후보를 뽑을 수 밖에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