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실쪽에서 발이 바닥에 닿는소리 ( 그.. 붙는소리라고해야하나 걸어다니는소리가;; ) 가 나요.. - 그것도 막 뛰어다니는소리요. - 솔직히 2~3시쯤에 누가 막 뛰어다닐 일은 없잖아요? 그것도 한번도아니고 매번.. - 누나도 들린다고 하더라구요 그 소리가. 물론 저희는 윗집 소리라고 굳게 믿고는 있는데.. - 탐탁치가 않아서.. ㅠ
- 예전에 살던집에서도.. - 제가 더위를 잘 느끼고 답답한거 못견디는 타입이라서 - 방문을 조금 열어놓고 자거든요 방밖에 풍경이 눈에 보일만큼. - 그리고 방 바로 옆에서 누워서 자는데 - 가위가 눌린거예요. - 근데 그상태에서 또 거실쪽에서 발바닥 소리가 나더라구요 - 근데 그 발바닥소리가 점점 제 방쪽으로 오는 느낌이 나더니 - 가위가 더 심해짐..
- 무슨, 발바닥에 한이맺힌 귀신이 사나 우리집엔 -; 이사올때도 따라온건가.
- 그리고 요 몇일전에는 누나가 가위눌렸는데 누나가 헛것인지 귀신인지 - 가위눌렸는데 옆에 거울이보이거든요 그니까 침대옆에 책상이있는데 - 책상위에 아예 대형거울이 놓여져있거든요... - 바로옆에는 안보이는데 그 거울에서 자기옆에 귀신옆모습이 보였데레나.. - 그래서 얼굴이라도 보자는마음에 얼굴보려고했는데 못봤다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