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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운동중이긴 한데... 고민이 생겨서요. 제 고민좀 들어주시겠어요?
작년 5월 15일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실시한 인바디와 가장 최근 인바디입니다.
그냥 굶으면서 다이어트하다가 9월 초부터 운동을 시작했어요.
9~11월 : 요가와 필라테스 중, 1개 택 / 일주일에 5일 / 50분씩
12~1월 : 요가+필라테스 두 개 모두 / 일주일에 5일 / 1시간40분(100분)
감량은 했죠... 감량은 했는데 체지방률이 높은게 고민입니다.
운동강도가 약해서 체지방률이 안빠지는 걸까요?
예전에 헬스를 다녔는데 너무 재미가 없어서 금방 흥미를 잃었거든요.
차라리 복싱같은 운동이 필라테스보다 근육올리는데 도움이 될까요?
또, 제가 5월 즈음에 하프마라톤을 도전할까 생각중입니다.
그러면 러닝이 필수적인데,
러닝(약 2시간~2시간30분)을 뛰고 요가나 필라테스 수업 중 하나를 선택해서 들으면
근손실, 살처짐이 올까요? 보충제를 먹어야 좋을까요?
PT를 할정도의 금전적인 여유는 없어요 ㅠ_ㅠ
너무 두서없이 써서 요약하자면
1. 체중감량은 해도 체지방률이 높은것은 운동강도가 약해서인지, 운동을 바꾸거나 웨이트를 해야 도움이 될까요?
2. 하프마라톤을 위해서 러닝 2시간을 추가하면 근손실, 살처짐이 올지, 만약 온다면 근손실과 살처짐의 해결방안은이 있을까요?
운동을 하며 긍정적이고 밝게 변하는건 좋은데, 운동이란게 잘 모르는 분야인지라 시행착오를 자주겪었어요.
얼마전에는 변비가 너무심해서 병원도 갔어요. 지금은 채소+키위조합으로 쾌변하지만... 화장실에서 운적도 있고 ㅠㅠㅠㅠ
귀중한 시간을 내서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