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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는 인생의 낭비다.gisa
게시물ID : star_1311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냥헤어져
추천 : 4
조회수 : 128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2/13 16:58:04

배우 정석원이 SBS '정글의 법칙' 진실 논란과 관련해 트위터에서 네티즌들과 설전을 벌여 비난을 받고있다.

정석원은 지난 12일 트위터에 '정글의 법칙' 진실 논란과 관련해 해명글을 게재했다.

"차가운 바다에 뛰어들고 뜨거운 햇볕에 쌍심지 키고 뛰어다녔던건 카메라가 앞에 있어서가 아니라. 배가 고파서. 부족원들과 함께 추위와 배고픔을 이기기 위한 발버둥이었다.

해병 특수수색대 2년의 추억과 비슷할 정도로 행복했다.
손가락 열 개 다 걸고. 잘 모르지만. '정글의 법칙'이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는 인간의 삶이다. 개 뻥구라가 아니라"

이를 본 한 트위터리안은 "조용히 있어라. 시청자는 바보가 아니다"라는 답글을 달았고, 정석원은 "번호 좀 주세요, 쪽지로"라는 댓글을 달았다.

해당 트위터리안은 이어 "관광지 가서 비용 지불하면 만날 수 있는 원주민 만나고, 마치 오지탐험했다는 양 방송에 내보내니 조작이네 뭐네 말이 나오는 거다. 전화번호 물어보기 전에, 무엇 때문에 시청자들이 분노하는지 알아야지"라고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정석원은 또 다시 "그러니까 번호 좀 달라고요"라고 요구했다.

이때 다른 트위터리안이 "번호는 알아서 뭐 하려고 그러죠? 실제로 만나서 때리려고요? 사람 앞에 놓고 심한 말 못하겠죠. 그런데 그런다고 머릿속 진심이 사라질까요? 유치한 짓 하지 마세요"라고 비난했다.

그러자 정석원은 "제가 패면 큰일 나죠. 대화하려고 한 거죠"라고 해명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ㅜㅜ 유유"라는 짧은 멘션을 남기며 안타까운 심경을 표현했다.

앞서 박보영의 소속사 김상유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글의 법칙' 프로그램의 조작을 암시하는 글을 게재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후 '정글의 법칙'을 둘러싸고 조작과 설정, 과장 논란이 불거졌으며, 직접 다녀온 정석원이 해명에 나섰지만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정석원은 박보영, 박정철, 이필모 등과 함께 병만족에 합류해 지난달 22일 뉴질랜드 오클랜드로 '정글의 법칙'을 촬영하러 떠났으며, 20일간의 촬영을 마치고 지난 11일 오후에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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