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압수사' 주장 꼬리 내린 박채윤…"지금은 수사 협조"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부부에게 명품가방등을 건낸혐의로 특검에 소환된

의료기기업체 와이제이콥스 메디컬 대표 박채윤.

[첫 특검 소환날]

특검

-변호사 오실때까지 기다리실거죠? 저기 대기실에 계세요.

박채윤

-네.

(몇분 후)

박채윤

-으컥컥 숨이 컥커허헉

-특검이 자백을....

-자백을 강요당하고 있는거다!!!!!!!!

병원

-꾀병이네요. 멀쩡해요

특검

-우린 수사의 수짜도 안했는데?

-그건 그렇고 이 녹음 파일을 들어보실까요? 존나 흥미진진하던데

-(박채윤:호호홍 이건 뇌물이에요)

-아무래도 빼박캔트인 것 같은데? ㅋ

박채윤

-..........성실히 수사를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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