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스룸에서 촛불집회를 독려하며 헌법재판소 앞에서 연설을 하던
어떤 대표자 분의 이야기가 잠깐 스쳐갔습니다. (어떤 분이었는지는 미처 기억 못했고요)
다만 기억에 남는 이 한마디.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
지지부진한 헌재의 탄핵 심판 일정을 두고 한 말입니다.
이 말을 들으니 세월호도 퍼뜩 떠오르더군요.
무척 공감이 갔습니다.
이런 식으로 지연되서 이루어지는 정의가 제대로 될 리가 없습니다.
헌재의 조속한 탄핵 결정과
새로운 정권의 적폐 청산,
그리고 세월호 진실의 빠른 수사
기원합니다.
#박근혜는퇴진하라
#진실을인양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