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전인범 장군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서 과장왜곡은 곤란합니다.
게시물ID : sisa_8460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OmegaGo
추천 : 14
조회수 : 587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7/02/09 22:12:59
일단 전 그분의 자문 역할에 대해서는 지지하고요.
그 이상은 곤란하다는 생각입니다.

기사 내용을 보면 이렇게 나옵니다.

전 전 사령관은 9일자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5.18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을 받고
"일선 군인들은 아무 죄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지휘 체계가 문란했던 점이 잘못이지 하사들이 무슨 죄가 있나.
특전사가 살인마처럼 비춰지는 건 바뀌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 전 사령관은 이어 "지금도 발포 명령을 누가 내렸는지 아무도 모르지 않느냐"라며
"하여튼 저는 전두환 전 대통령이 (발포를) 지시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다만 "그러나 책임을 면할 수 없다. 그래서 그들이 감옥에도 가고 그런 것"이라고 부연했다.

우선 의도는 특전사 병사들을 감싸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지금도 발포 명령을 누가 내렸는지 아무도 모르지 않느냐"는 얘기를 볼 때
직접적인 발포명령을 의도한 것 같습니다.

분명히 전두황에게 책임이 있고 감옥에 가지 않았냐고 얘기했습니다.

그런데 일부 게시글과 댓글에 그분이
'5.18 발포에 전두환 책임이 없다는' 취지로 둔갑합니다.
이런 수구언론이나 하는 짓은 곤란합니다.

물론 저런 민감한 주제에 저렇게 답한 것은 잘못입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