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3일 중고나라에서 ps4를 팔았습니다.
괜찮은 가격에 올렸는지 5분정도가 구매의사를 밝혔고, 직거래 가능하신분과 거래를 했습니다.
직접 우리집앞까지 오셔서 거래완료했습니다.
2월9일 갑자기 전화와 문자로 플스4 불량을 팔았다면서 환불을 요구하네요.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서 바로전화하여 아무문제없는거 확인하고 판매했다 무슨소리 하는거냐고 했더니
모니터에 연결하니 줄이가고 화면이 안나온다고 합니다.
이제와서 무슨소리냐 고장이 났으면 바로연락을 해야지 2주가 훨씬지나서 고장이라고 환불해달라니 말이 되는겁니까?
자기가 시간이 없어서 최근에 설치해보니 모니터가 안나왔다. 뒷면 케이블꽂는곳에 기스가 많이나서 그런거 아니냐?
아무튼 환불해달라고 합니다.
나는 분명 이상없는 기계팔았고 판매한지 18일이 지났으니 환불 못해주겠다라고 하고 통화를 끝냈습니다.
잠시 후 문자로 "경찰소에 신고할거에요" 라고 문자가 왔네요
18일동안 설치도 안해보고 지금와서 고장이라고 환불해달라니 이런경우 무시하는게 답인가요?
저는 분명 고장 안난거 확인했고 판매전 ps4pro로 백업하고 판매했습니다.
중고나라에서 거래 후 이런 어이없고 황당한 경우가 처음이라 여러분의 의견도 들었으면 해서 글 올립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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