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정부 수립이후 얼마나 많은 정당이 나타나고 사라지고 이름을 바꾸고 국민을 기만했는지 일일이 새기도 어렵다. 말도 안되는 법안을 통과시키고 탈당하고 다른 정당에서 정치생명을 이어가고, 온 국민이 분노한 부패 비리 사건이후 당명을 바꿔 그 놈에 그 나물인 정당을 다른 당인냥 국민의 눈을 가리는 치졸한 짓은 이제 그만 되어야 한다.
법으로 정당의 수를 정하고 당명을 확정해 당이든 정치인이든한번 국민의 눈에서 어긋나면 정치생명을 이어가기 힘든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미국의 양당 정치를 보자. 민주당과 공화당이 정당의 한 이름으로 서로 싸우고 견제하며 정권을 주고 받는다. 정치인들은 자기의 입안에 발언에 정치생명을 건다. 한번 어긋나면 끝이니까. 이름 바꾸고 눈밑에 점찍고 돌아오는 꼼수는 통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