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건설회산데 다른 팀에 동기친구랑 같은 달입사했어요 .
처음엔 업무도 다르고 출퇴근시간이 달라서 그친구랑 40만원의 월급차이가 당연했는데
둘이 나이도같고 동기고 한대 저랑 근무시간이다르다고 그쪽 팀 윗분이 입사하고 몇달지나서
이친구도 근무시간을 저랑 비슷하게 맞추시더라구요 ㅠ 급여가 다른데.....
이게 현장 특성상 윗분이 출퇴근시간조절이 가능하니까.. 그분이 월급이런거 신경쓸리도 없구..
첨엔 유일한동기고 친하니까 급여차이가 신경쓰여도 그냥 사람좋으니 됐지 했는데
이게 일년이 넘어가고 하니까 속이좁아그런지 엄청 짜증나네요 ..........
업무도 둘다 별로 많지않고 비슷한데.
그래서 요번에 월급오를때 월급차를 좁히지 않을까했는데 십만원 차이가 좁혀져서
둘 차이가30만원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신경쓰지말자 첨에 들어온게 다르니까라고 생각해도 ㅠ 하는일도 비슷하고 출퇴근에 주말 근무시간도 똑같거나 오히려 그쪽이 먼저 퇴근할때도 많아서
그렇다고 다른 직원들한테 쟤랑저랑 30만원차이나요 라고 말하고 다닐수도없고 답답해 죽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도 그냥 억울하고 짜증나서 오유에 글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