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끝나고 하루하루가 잉여인 예비 새내기 여징어입니다.
 제 힘으로 돈을 벌어보고도 싶고 비싼 등록금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알바를 구하려고 하는데 이마저도 쉽지 않네요ㅠㅠ

용모단정한 알바를 뽑는다는 말은 곧 예쁜 알바를 뽑는다는 말이겠지요?ㅠㅠ
오늘은 알바몬 뒤적거리다가 대놓고 '착하고 이쁜 알바생 구함'이란 문구도 봤네요..


못생긴 외모탓에 자신감은 내려갈대로 내려가고 상처도 많이 받아왔던터라 목소리도 작고 자존감도 낮아요ㅠ


사람들을 많이 대하는 알바는 꺼려져서 오늘도 괜히 공장알바나 끄적끄적 찾아보고 있네요..

ㄱ그냥 넋두리였어요ㅎ.. 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