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인터넷 기사 발췌 일부글
최근엔 일반 가정집에서도 보안업체에 몰카 탐지를 의뢰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 한 보안업체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몰카 탐지를 의뢰한 가정집이 400곳을 넘었다고 한다. 이 업체 관계자는 "가정집을 탐지하면 열에 한 번꼴로 몰카가 발견된다"고 했다.
전문가들은 "목욕탕이나 헬스클럽 샤워실에 원형 시계가 있으면 몰카를 의심해볼 만하다"며 "원 모양이 들어 있는 숫자 '6' '9' '10'을 유심히 살펴보는 게 좋다"고 말했다. 모텔이나 원룸 방에 화재경보기가 2개 이상 있다면 하나는 몰카일 가능성이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