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고양이가 돌아다니길래
예전 승마장에 있던 나비 생각도 나구...
밥만주었습니다...
그러다 어느순간부터 제가 쉬는곳으로 들어오더라구요...
추우니까 좀있다 가겠지....
3주째 집에도 못들어가고 고양이들이랑 같이 잡니다...
수소문해본결과 여기서 200미터쯤 떨어진곳 고양이
들이랍니다...
근데 이 녀석들.. 정확히 오전 7시에서 8시사이 나가면 저녁
6시에서 7시사이에 와서 문열어달라고 시위하고 째려봅니다
이 자식들....
너희 아무리 쥐잡기 놀이가 귀엽고 밥먹는모습이 사랑스럽게
보이는 이 귀찮은 녀석들... 나 언제까지 노숙자 생활 해야하니...?
나 집에 가고 싶어..... 날씨가 따뜻해지면 밖에다 집 내놓을게
이 자식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