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보고 있습니다. 채널 막 돌리고 싶거든요. 정글의법칙으로... 근데 이거 봅니다.시청률 0.0000001프로 올라가겠죠 뭐. 집 지어주는 프로그램 이네요. 15살 민영이네 집이네요. 빨리 지을려고 중목골재로 하면서 지붕마감도 썩 맘에 들진 않고 눈에 바로 보이는 외벽마감에는 특히 신경쓴게 보이네요. 급히 짓는 집이라 세세히 들어가면 여기저기 부실한 부분이 많이 있을겁니다.방송화면에도 몇군데 보이는데 살아보면 더 많이 보이겠지요. 그러면 어떻습니까.ㅋㅋ 방송에선 출연자들 생색내기 난리났네요. 설계.공사하시는 분들도 자원봉사는 아니겠죠 매스컴 탄 이후 광고효과는 상상 이상일 겁니다..경험상으로.. 그러면 또 어떻습니까.. 그냥 이런 프로그램이 하나 더 생겨서 또 한명의 민영이가 민영이 할머님이 행복하게 된다면 그걸로 이 프로그램의 순기능은 다 한거죠. 예전에 엠비씨에서 이런 프로가 있었죠 어렸을때 봤을때도 참 고마운 프로라 생각 했었는데.. 전 그냥 이런 방송이 많아졌음 좋겠습니다. 민영이가 활짝 웃으니까 눈물이 나데요 자라나는 아이들한테 빚을 진 기성세대에게 조금이나마 빚갚음 해주는 이런 방송이라면 딴일하느라 못봐도 그냥 채널고정 해두죠 뭐..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어요.. 저 민영이와 할머님의 웃음을 본 다는게. 방송사서 신나게 생색내네여 ㅋㅋ. 그래도 감사합니다. 예전에 봤던 "칭찬합니다" 이런 프로그램좀 더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훈훈한 방송들이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