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이 아이스크림 가게 안내문에서 솔로부대의 향기가났다. (무슨 아이스크림 하나먹는데 복잡한지 -_- 두손으론 왜잡는거야 *-_-*) 2.서로 먹여주면 쓰러질 수 있음. ->대략 여기서 솔로부대의 기운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아이스크림 가게의 주 고객이 여학생임을 고려할 때, 남의 것을 얻어먹는 정도의 양으로 만족하는 사람은 대부분 남학생일 것이다. 즉, 연인들이 서로 먹여주는 모습을 자주 연출하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아이스크림이 쓰러지면 다시 천 원을 받고 하나를 더 팔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렇게 친절하게 먹여주지 말라는 글을 쓴 것을 보면 커플부대에 대한 짜증에서 우러난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여긴 신림9동 녹두거리에 있는 아이스크림 집입니다. 아실 분들은 아실지도.. [출처] Dcins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