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는 “정말 UN산하기관에서 활동하는 NGO가 하는 국제 컨퍼런스인 줄 알았지 신천지란 종교단체의 위장 행사인 줄은 전혀 몰랐다”고 억울해했다.
그러나 잠실주경기장 대관업무를 담당하는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만국회의는 신천지 행사가 맞다. 다 알고 오시지 않았냐”며, “2년 전에도 사단법인 전국장로회연합회 이름으로 신천지 행사를 치렀다”고 밝혔다.
아직 입금은 안했다고 합니다
담당부서인 서울시 관광마케팅의 한 관계자는 “HWPL이 UN산하기구에서 활동하는 NGO라고 하면서 외국인 800명이 참석하는 컨퍼런스 후원 요청을 해 와 외국인 방문과 국내 체류기간동안 미칠 경제적 파급효과를 고려해 1천 1백만 원의 컨퍼런스 지원금을 책정한 것이고 아직 입금하진 않았다”고 밝혔다.
그렇게 장로교 까댔으면서 위장행사할땐 장로교 이름걸고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울시에서는 제발 고소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