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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와 대연정하자는건 이승만의 친일파 끌어안기와 겹쳐보입니다.
게시물ID : sisa_8471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quznaj
추천 : 5
조회수 : 30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2/11 21:58:07
독립운동기간 내내 미국에서 유학하고 미국에서 활동한 이승만은 한국과 일본의 관계를 미국과 영국의 관계로 오판했었습니다. 

미국이 영국의 식민지였다가 독립전쟁 뒤에는 2차 세계 대전을 거치면서 최강의 동맹국이 되었듯이 한국이 일본에 독립한뒤 세월이 지나면 우리도 미,영 동맹이  될 수 있을 거라 믿고 친일파를 용서하고 화해의 손을 내민 자신의 정치적 범죄를 합리화했습니다. 

당시 적폐청산 노력의 결집인 반민특위를 반공으로 몰아 거세 했죠. 

그때 친일파를 단죄하지 않아서 우리가 치뤄온 역사적 비용을 생각해봅시다. 
그리고 지금 안희정이 말하는 국정농단 세력과의 대연정이 바로 이승만의 친일파 끌어안기와 같은 일입니다. 

친박지지자들도 우리 국민이라는 논리로 적폐 끌어안기로 통합을 위장한다면 박근혜의 역사적 범죄를 매듭 지을 수가 없습니다. 

새누리당을 지지하는 친박국민들을 위해서라도 적폐를 청산하고 정의를 세워야합니다. 

국민들이 4달째의 국정공백을 피곤해하고 있고, 민생은 더욱 어려워 지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이걸 민주당과 새누리의 바느질로 봉합하는건 박정희의 영생을 허용하는 실책이 됩니다.  

국민들이 피곤해 해도 정치인들은 그래서는 안되는 역사적 사명이 있는 겁니다. 


친일파를 용서한 이승만과 새누리를 용서하려는 안희정이 저에겐 겹쳐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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