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끝나지 않았지만 정권교체로 끝나야할 촛불집회, 그리고 시민혁명을 뒤돌아보며,,글을 남깁니다.
바른정당 국민의당 더불어민주당 ,,,
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통해서 우리나라 국회의원 여러분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ㅠㅠ.
국정조사, 특검 그리고, 탄핵 이 모든 걸 일사천리로 진행할 수 있었던 배경은
국민들의 분노와 여망도 있었지만, 바른정당, 국민의당, 더불어민주당과 같은 건강한 생각을 가진 정당들이 국민의 뜻을 받아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마 자유한국당(새누리당 전신)이 더러운 방법(이정현 단식같은,,,)을 동원하여 버팅기고 있었으면 지금도 탄핵안된 상태로 지지부진하게 박근혜가 국가권력을 총동원해서 자신의 비리를 가리고 촛불을 든 시민들을 탄압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전 19대 대선 이후, 더민주가 집권한다는 가정하에, 민주당이 국민의당, 정의당 연합하여 여대야소 국회가 되고,
바른정당이 그 뒤를이어 제1야당이 되고(불법 저지른 자유한국당 의원들 다 옷 뱃겨서라도),
더민주(+국민의당, 정의당 연합)의 1대1 국정협상파트너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소수가 되어버린 자유한국당 찌그래기는 무시하더라도 국회선진화법 2/3 규정을 넘을 수 있어 개혁입법을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도데체 어떻게 친이계?로 의심받는 ㅡㅡ 바른정당이 제1야당으로서 전국민의 지지를 골고루 받을 수 있을 것인가?
일단 명심할 것은, 자유한국당은 곧 사라질 정당이란 것입니다.
세대별 지지층이 60대 이상에 머물고 있어, 사실상 젋은 세대에게는 완전히 버림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장기적으로, 바른정당이 팟캐스트나 시사예능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나서 소통하고,
젊은 세대의 지지층에게 확실한 어필만 할수 있다면 충분히 우리나라의 대표 보수정당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첫째,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처단에 가장 먼저 앞장서라.
<일단 지금 매우 잘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솔직히, 김성태, 장제원, 하태경, 황영철, 이혜훈 의원같은 분들은 솔직히 단순 전투력은 순한 양같은 민주당 의원들보단 한수위라고 평가합니다. ^^;;>
둘째, 양극화 해소 문제에 앞장서라.
<저는 아직 지난 유승민 의원의 교섭단체연설이 잊혀지질 않습니다. 여당의 원내대표가 노무현의 정책을 칭찬하고 박근혜의 정책을 비판했으니까요. 물론 보수야당의 특성상,, 재벌개혁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는 없겠지만, 충분히 개혁진영과 협상가능한 정도로 양보하는 모습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셋째, 자주국방안보에 대해 전향적인 입장을 보여줘라.
<우리나라의 뿌리깊은 안보논란,, 솔직히 군대 다녀오신 분들은 북한군 찌그래기가 얼마나 허접한지 잘 아실겁니다. 다만 북한의 비대칭무기개발로 인해서 국방에 대해 강경파가 득세할 수 밖에 없는 불안한 환경이란 것도 부인하고 싶진 않습니다. 그래서 바른정당이 민주당보다 안보에서 강경하게 나가는 것은 이해할 수있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친미적인 태도에서 벗어나서 자주국방의 모습을 먼저 보여주길 부탁드립니다. 국방개혁을 가장앞장서서 추진해서 진짜 안보세력으로 거듭난다면,, 젊은층도 그들을 어느정도 인정해줄 수 있다고 봅니다.>
전 박근혜 부역세력이 치가 떨리도록 싫습니다. 그런데 황교안이 15% 정도의 지지율을 보여주고 있어요. 정말 비정상적입니다. 이해할 수 없어요.
전 박근혜 부역세력을 다 숙청하던지,완전히 소수파로 만들어버려서(정당해산은 비민주적이니,,,,,) 바른정당이 최소 30%의 지지를 받는 튼튼한 보수정당이 되어, 60%의 더민주+국민의당+정의당 연합정권과 1대1로 대화하는 정국이 오길 기대합니다. 요즘 지지율이 정의당보다 떨어지던데,,(ㅠㅠ 눈물이 앞을가립니다.),
그리고 갠적으로 장제원 의원 팬인데,, 바른정당 앞으로 힘좀 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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