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늦게 썰전을 봤는데...
사람을 보고 정화가 된다는 느낌이 이런거네요 ㅜㅜ
원칙을 지켜온 사람.
깨끗한 사람.
부자는 아니지만 멋이 있고 유머가 있고
나이를 먹어서도 부드러운 웃음이 있고
기품이 있고
자신의 일가를 이룬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뭐..
제가 그렇게 한다면 잘 드러나지는 않지만!
그리고 아마 그렇게 하려면 많은 손해를 보아야 되겠죠? 아마도 금전적으로?.
그래도 그렇게 살고 싶네요.
기회주의자가 아니라 원칙을 지키고,
순서를 기다리고,
손해를 감수하는 삶을요!
근래에 설레는 일이 별로 없었는데!
너무나 설레었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달님!